핑크와 연보랏빛이 살짝 섞인 듯한 느낌의 색입니다~ 칼라가 있어서 단정한 느낌을 주고요, 니트원사가 많이 두껍지 않아서 여름에 입기에도 적당한 두께감이에요. 완전 은은한 핑크, 라벤더 느낌이기보다는 조금 색감이 느껴져서 연청보다는 중청이나 진청에 입었을 때 더 이쁜 거 같아요ㅎ
몸에 적당히 핏 되면서, 적당히 단정하면서, 발랄한 무드로 입을 수 있을 거 같구요~ 라운드넥 민소매원피스에 받쳐입을 생각으로 구매했던 건데, 단품으로 입어도 충분히 예쁜 옷입니다♡ 만족스러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