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흔 넘도록 평생 탄광처럼 입어왔는데... 딸내미와 함께 간 퍼컬테스트에서 충격의 회보라~회청색 컬러를 추천해주지 뭐예요.
이런 색 괜찮은 것인가?; 젊은애들 입는 거 아닌가?; 하며 퍼컬사장님 주신 결과지에 적힌 아뜨랑스 홈페이지를 찾아왔습니다.
하늘색과 연보라색 중 한참 고민하다 연보라로 샀어요. 이런 색 한번도 사 본 적 없었는데 ㅋㅋㅋ
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생각 외로 괜찮더라고요. 그래서 후기를 쓰러 왔습니다.
얼굴이나 몸이 나오면 다른 사람들 놀랄까봐 약간만 찍어봅니다. 중채도의 연보라 색으로, 예뻐요 ^^ (조명이 노래서 그 색으로 안 찍혔습니다만 상품 페이지보다 약간 채도가 낮은 연보라입니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