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보다 파란 빛이 많이 돌아요. 그레이 블루가 반반인 줄 알았는데 블루가 90%에 빈티지한 느낌이에요. 그리고 생각보다 허리 부분이 안 예뻐요. 진한 선이 티가 많이 나서 보이게 입기 예쁘진 않아요 ㅜㅠ 허리는 살짝 커서 수선해야 할 것 같고 원단 두께가 있어 지퍼 부분이 약간 튀어나와요. 힙 딱 맞고 발목까지 여유있고 제 키 기준 길이도 딱 떨어져서 굽 없는 신발에 플랫에 매치하기도 좋아요.밑단 둘레가 좀 넓어서 어그에 넣어신기 약간 애매해서 아쉬워요. 기모는 짱짱한 게 아니라 기모는 얇은데 자체 원단이 두껍고 안감이 따뜻한 소재라 따뜻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