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산하고 나서 아직 살이 덜 빠져서 옷을 새로 사야했어요. 출산전에는 66을 입었는데 군살이 남아있어서 77을 사야하나 낙담하고 있었어요. 너무 이쁜 회색 청반바지가 있길래 고민하다 L사이즈 상세치수를 보니 대충 맞을거 같았어요! 제 허리치수는 38정도 될거 같아 허리가 작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유있게 맞았어요! 빨래하고나니 조금 더 줄어들어 지금은 딱 맞지만 넘 이뻐요. 노랑끼가 들어간 아이보리가 아니라 회색끼가 도는 아이보리라서 더 유니크한거 같아요. 추천합니다!